BUNSE
오스트리아 역사와 GDP 경제 순위 본문
오스트리아"Austria"는 유럽 대륙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연방공화국으로 수도는 빈"Vienna"입니다.
오스트리아 면적은 약 83,872㎢(세계 117위)으로 한반도의 약 2/5 크기이며 인구는 약 897만 명(세계 100위)입니다.
오스트리아 국내총생산 GDP는 약 5408억 달러로 세계 28위이며, 1인당 GDP는 59,225달러로 13위입니다. *조사대상 192개국
지금부터 오스트리아 역사와 경제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역사
.
초기 역사와 중세 시대
- 고대: 현재의 오스트리아 지역에는 기원전 5세기부터 켈트족이 거주했으며, 기원전 15년에는 로마 제국에 합병되었습니다. 로마는 이 지역을 노리쿰(Noricum)이라고 불렀습니다.
- 중세 초반: 서고트족과 훈족 등의 침입 이후,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에 의해 788년경에 오스트리아는 프랑크 제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976년 오스트리아는 바벤베르크 가문의 영토로 편입되었습니다.
합스부르크 왕조
- 1278년: 합스부르크 가문이 오스트리아를 차지하면서 중세 유럽의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이후 수 세기 동안 유럽 정치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 1526년: 모하치 전투에서 승리한 후, 합스부르크 왕가는 헝가리와 보헤미아를 포함한 광대한 영토를 통합했습니다.
-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왕조는 1438년부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를 거의 계속해서 배출했으며, 이는 1806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근대사
- 18세기: 합스부르크 왕조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는 중앙집권적 개혁을 단행하여 국가의 기초를 강화했습니다. 그녀의 아들 요제프 2세는 개혁을 계속했습니다.
- 나폴레옹 전쟁: 오스트리아는 나폴레옹 전쟁 동안 프랑스와 여러 차례 충돌했습니다. 결국 1806년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되고, 오스트리아 제국이 수립되었습니다.
-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1867년 아우스글라이히 협정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성립되었으며, 이중 군주국으로서 1918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현대사
- 제1차 세계 대전 후: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의 패배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었고, 오스트리아는 독립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 나치 독일 합병: 1938년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안슐루스)하였습니다.
- 제2차 세계 대전 후: 1945년 나치 독일의 패전 후 오스트리아는 연합국에 의해 점령되었으며, 1955년 오스트리아는 중립국으로서 완전한 독립을 회복했습니다.
현대 오스트리아
유럽 연합 가입: 1995년 오스트리아는 유럽 연합(EU)에 가입하였으며, 현재까지 유럽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경제적, 정치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경제
경제 개요
GDP: 오스트리아의 국내총생산(GDP)은 2024년 기준 약 5408억 달러로 유럽에서 중상위권이며 1인당 GDP는 상위권입니다.
또한 오스트리아 수도 빈"Vienna"은 많은 언론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될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의료와 교육, 교육, 안정성, 인프라 등의 항목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주요 산업
- 제조업: 오스트리아는 자동차 부품, 기계, 철강 등의 제조업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산업은 독일을 포함한 유럽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 서비스업: 서비스업은 오스트리아 GDP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금융, 보험, 무역, 관광 등이 주요 서비스 산업에 속합니다.
- 관광업: 알프스 산맥과 비엔나 등의 관광 명소 덕분에 관광업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무역
- 주요 수출품: 오스트리아의 주요 수출품은 기계류, 차량, 전자제품, 철강, 화학제품 등이 있습니다.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이 주요 수출국입니다.
- 주요 수입품: 오스트리아는 원자재, 에너지, 기계류, 차량 등을 수입하며, 주요 수입국은 독일, 이탈리아, 중국입니다 .
경제 정책 및 도전 과제
- 유럽 연합: 오스트리아는 1995년 유럽 연합에 가입한 이후 유럽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U 회원국으로서 다양한 무역 협정과 경제 정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환경 정책: 오스트리아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와 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고령화 사회: 인구 고령화 문제는 오스트리아가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 중 하나로, 노동력 감소와 사회 복지 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오스트리아는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삶의 질과 경제적 번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서비스업, 관광업 등의 주요 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으며, EU의 일원으로서 유럽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역사와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역사와 경제 GDP 순위 (0) | 2024.07.01 |
---|---|
노르웨이 역사와 GDP 경제 순위 (1) | 2024.06.30 |
아랍에미리트 역사와 GDP 경제 순위 (2) | 2024.06.30 |
이스라엘 역사와 GDP 경제 순위 (0) | 2024.06.30 |
태국(타이) 역사와 GDP 경제 순위 (0) | 2024.06.30 |
아일랜드 역사와 GDP 경제 순위 (0) | 2024.06.29 |
아르헨티나 역사와 GDP 경제 순위 (1) | 2024.06.29 |
스웨덴 역사와 GDP 경제 순위 (0) | 2024.06.29 |